오래 전에 쓴 글입니다.^_^ + 불륜 나와요 + 씬 안 나와요 Sweet Nothing 김씨와 이씨는 불알친구다. 시골의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자랐다. 한 학년에 학생이 아홉밖에 안됐던 작은 동네라, 그곳에 살았던 남자 아이들은 다 같이 불알친구가 됐다. 이씨는 그 중 조금 덜 오래 된 불알친구였다. 원래 이씨가 살았던 곳은 사람이 아주 많았던 도시였다....
질문을 캡쳐해서 보관했는데 붙여넣기가 안되네요ㅠㅠ Q. 홍화와 해림이 임신하면 공들 반응이 어떨까요? A. 이거 예전에 어디에 써둔 거 같은데.... 백영이는 의외로 현실적이라 홍화가 임신했다고 하면 고환암은 아닌가 병원부터 가볼 거 같아요! 정말 임신이란 걸 알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현실적인 문제들부터 처리할 거 같아요. 일단 혼인신고부터 하러가겠죠🥰...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데오파 인오 외전을 쓰고 싶어요. 인오가 주신도를 그 자리에서 바로 죽이지 않은 이유는 주신도가 죽는 순간까지 고통받길 바라서 입니다. 칼잡이라서 원래 확인 사살까지 하는 놈이에요. 애증이 깊었어요 우리 인오가.... 인오는 주신도에게 동경 이상과 아슬아슬한 에로스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선을 못 넘을 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을 거예...
※ 새드엔딩 IF 주의 유리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잠을 깨웠다. 해림이 느릿느릿 눈을 떴다. 뺨에 닿은 공기가 비 탓인지 눅눅하고 서늘하다. 바깥은 저녁 무렵처럼 어두웠다. 짙은 먹구름이 땅바닥에 닿을 듯이 무겁게 드리워 있었다. 비가 쏟아지는 기세도 가로수의 나뭇잎을 죄다 털어낼 듯이 거칠다. 도련님, 하고 낮게 부르는 소리에 해림이 고개를 돌렸다. 거실...
겟레디 x 데오파 “아니 그런 걸 나한테 말해봤자 어쩌라고. 내가 그딴 거 하나하나 신경 쓸 만큼 한가한 사람으로 보여? 이게 형님 봐서 오냐오냐 해줬더니-.” 핸드폰 너머에서 사장의 말을 끊고 떠드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영수는 파일을 옆구리에 낀 채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사장이 고개를 뒤로 젖히며 눈 사이 콧대를 꾹꾹 눌렀다. 잔뜩 찌푸린 미간에 짜증이...
쓰다보니 길어져서 여기에 남겨요.ㅜㅜ 겟레디 네이키드 챌린지 유백영 편 홍화는 소파에 쪼그려 앉아 열심히 티비를 보는 중. 저쪽에서 이홍화,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샤워가운을 입은 백영이 문에 비스듬히 기대있다. 왜, 하고 심드렁하게 대답하고 고개를 돌리는데, 스르륵 옷자락 풀리는 소리가 난다. 또 무슨 미친 짓을 저지르나 싶어 쳐다보니 백영의...
재미있게 본 영화. 어제 TV에서 해 줘서 넋 놓고 봤다. 넋 놓고 보는 영화 많은데 그 중 인생작 셋을 뽑자면 쇼생크 탈출, 스카페이스, 프라이멀 피어. 이렇게 잘생긴 리차드 기어 아저씨 가 처음부터 끝까지 수트를 입고 나와서 이렇게 예쁜 노튼을 변호한다. 이게 노튼의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노튼은 천재다. 겟레디 홍화가 첫 드라마 촬영할 때 ...
각 커플의 크리스마스 겟 레디 백영홍화 홍화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케줄 잡힘. 백영이 손 봤지만 사장의 농간으로 일하게 됌. 열 두시간이 넘는 녹화 끝내고 술자리까지 끌려가서 간신히 집에 귀가한 시간이 새벽 3시. 명색이 크리스마스인데 데이트는 개뿔 선물도 준비 못함. 홍화가 술김에 빨간 리본만 덜렁덜렁 들고 집에 옴. 백영, 당연히 안 자고 기다림. 표정도...
커버 버젼 이 노래 같은 글도 써 보고 싶다 거친 포스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포인트.
첫작. 지평선 너머의. 차원이동 물. 쓸 때 즐겁고 힘들었다. 완결이 쉽지만은 않았던 글. 편집자님이 많이 고생하셨다. 스테이골드 과거 구성은 한 8년 전. 특히 태건이 강둑 너머 집에 불 지르고 성이와 마주치는 장면은 꼭 쓰고 싶던 장면이었다. 너에게 나쁜. 까칠한 수를 써보자 도전했던 글. 노래 가사 쓰는데 골머리를 앓았다. 하나의 시. 가장 미련이 많...
Stay Gold 첫 입맞춤 태양빛이 작열했다. 마른 땅에서 열기가 아지랑이처럼 스멀스멀 올라왔다. 무성한 초록 잎사귀들 틈에 매미가 숨어 그간 땅속에서 참아왔던 울음을 시끄럽게 토해냈다. 아랫배를 찌르르 울리는 소음이 마룻바닥을 스쳐 방 안까지 스며들었다. 오래된 선풍기의 탈탈거리는 소음도 매미의 우렁찬 울음을 가리지는 못했다. 이런 삼복더위에 윤성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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